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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3 (목)

부영그룹,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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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웨이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사진=부영그룹 제공.


[뉴스웨이 이보미 기자]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은 21일 전북 무주에서 대한노인회에 우정연수원을 건립·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열린 개관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이심 대한노인회 회장, 이명수 국회의원, 부영그룹 관계자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우정연수원은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심곡리 1287번지 일대 대지면적 6215m2(1880평)에 연면적 4972m2(1504평),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26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객실 35실과 식당, 대·중강의실, 휴게소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고령화 시대 풍부한 경험과 역량을 지닌 노인 인적 자원을 개발해 노인 복지향상과 권익신장에 도움을 주 교육연수원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중근 회장은 “우정연수원이 노인의 잠재된 능력을 개발하고 노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활기찬 노후생활을 하는데 도움을 줬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보미 lbm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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