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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비주얼캠프, MWC 2017서 삼성전자와 VR 시선추적 기술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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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제공=비주얼캠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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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오세은 기자 = 비주얼캠프(visualcamp)가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MWC(Mobile World Congress) 2017’에서 VR 시선추적 기술(Eye tracking technology)을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스타트업(신생 벤처기업) 지원 전문기관 K-ICT 본투글로벌센터는 1일 멤버사 비주얼캠프의 VR 시선추적 기술이 삼선전자의 차세대 올인원(All-In-One) 타입 HMD(Head Mounted Display, 가상현실기기)에 탑재돼 참관객들의 관심을 끌어 모았다고 밝혔다. 현재 MWC 삼정전자 B2B부스에서 전시 중이다.

비주얼캠프는 모바일 HMD에 최적화된 시선추적 기술을 확보해 세계적인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모바일 기기에서의 필수적인 낮은 소비전력 및 CPU 발열 억제와 안드로이드(android), 맥 OS(mac OS), 윈도우(windows), 리눅스(linux) 등 다양한 OS에 포팅이 가능하다.

스마트폰 연동형 HMD 기기 및 All-In-One HMD 기기에도 구현 가능한 시선추적기술도 확보했다.

특히 삼성전자의 Exynoss 8890칩을 이용, CPU점유율을 측정한 결과 평균 3% 이하의 낮은 CPU점유율을 나타내는 등 탁월한 성능을 입증했다.

석윤찬 비주얼캠프 대표는 “삼성전자와의 협업을 통해 MWC에 전시함으로써 VR 시선추적기술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으며 글로벌 마케팅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더 상용화에 박차를 가하고 우수한 기술개발을 통해 매출의 극대화를 일궈내 새로운 벤처기업의 성공 신화를 만들어 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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