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1.01 (금)

포켓몬고, 첫날만 291만명 접속…리니지2 레볼루션의 `3배` 수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포켓몬고는 지난 24일 국내에 정식 출시한 증강현실(AR) 게임이다.


증강현실(AR) 게임 포켓몬고의 국내 출시 첫날 이용자가 약 300만명에 육박했다. 이는 인기 모바일 게임 '리니지2 레볼루션' 첫날 이용자의 3배 수준이다.

앱 분석업체 와이즈앱은 25일 국내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사용자 1만7400명을 대상으로 표본 조사한 결과, 전날 291만명이 게임을 즐긴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또 283만명이 같은날 포켓몬고를 설치했고 비공식적인 경로로 게임을 미리 내려받은 이용자 약 51만명까지 더하면 총 334만명에 이른다고 설명했다.

조사의 오차 범위는 95% 신뢰 수준에서 ±0.74%다.

포켓몬고는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만화 '포켓몬스터'를 원작으로 하고 있다. 카메라를 통해 보이는 화면에 가상의 포켓몬스터가 등장하는 식이다. 리니지2 레볼루션은 국내에서 인기를 끌었던 PC 온라인 게임 '리니지'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