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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횡성 청일면 춘당권역 농촌형 마을버스 운행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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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횡성군은 대중교통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 청일면 춘당리, 봉명리, 속실리 지역주민들의 교통여건 개선을 위해 오는 26일부터 ‘춘당권역 농촌형 마을버스’를 운행키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들 마을엔 11인승 소형승합차가 투입돼 청일면소재지, 춘당권역과 서석면을 하루 5회 운행하게 된다.

이용요금은 600원이다.

경향신문

강원 횡성군청 전경. │횡성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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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안길까지 들어갈 수 있는 소형승합차가 운행함에 따라 대로변 정류장까지 나오기 어려운 노약자들의 교통편의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최승현 기자 cshdmz@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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