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현지시간) 외신 폰아레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타이젠 3.0 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을 개발하고 있다. 이 제품은 삼성 내부적으로 '프라이드(모델명 SM-Z250F)'라고 불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는 프라이드에 음성인식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데 초점을 두었다고 외신은 설명했다.
타이젠을 적용한 스마트폰은 주로 인도나 방글라데시, 나이지리아 등 신흥국에서 판매될 전망이다. 이들 국가에서는 이미 Z1, Z2 등의 타이젠폰이 판매되고 있다.
프라이드는 삼성전자가 신흥 시장을 겨냥한 제품이기 때문에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볼 수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스마트폰 운영체제(OS) 타이젠의 새 버전을 적용한 스마트폰을 선보인다. (사진=폰아레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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