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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설 명절에 가장 가고 싶은 곳은 어딜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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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은 어딜까? 정답은 전주 한옥마을이었다.

전주시는 내비게이션‘맵피’ 운영업체인 현대엠엔소프트가 발표한‘설 명절 목적지 명소 톱10’에서 전주 한옥마을이 1위를 차지했다고 25일 밝혔다. 뒤를 이어 인천 소래포구와 월미도, 용인 에버랜드, 부산 해운대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이번‘설 명절 목적지 명소 톱10’ 선정은 현대엠엔소프트가 지난해 설 연휴 5일동안 스마트폰 내비게이션 어플리케이션인‘맵피’ 사용자들의 빅데이터를 분석한 데 따른 것이다.

경향신문

주말에 열리는 전주 한옥마을 거리 한복 패션쇼 모습./전주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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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한옥마을이 설 명절에 가장 가보고 싶은 곳으로 뽑힌 것은 지난해에 이어 연속 2년째다. 명절이면 가장 많은 관광객이 찾는 명소임을 입증한 것이다.

전주 한옥마을이 인기를 끄는 것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기간 동안 다양한 문화 행사와 전통 놀이·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전주 한옥마을은 지난해 5월 가정의 달에도 현대엠엔소프트 ‘맵피’ 검색어 순위에서 가족과 함께 가장 많이 찾은 여행지 1위에 올랐다.

<박용근 기자 yk21@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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