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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모토로라 '모토 Z', 퀄컴 스냅드래곤 835 사용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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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뉴스 백연식 기자] 퀄컴의 최신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를 적용한 스마트폰이 곧 등장할 전망이다. 모토로라의 새 스마트폰이 스냅드래곤 835 칩셋을 사용했다는 소식이 긱벤치 벤치마크 테스트를 통해 들리고 있다. 스냅드래곤 835는 갤럭시S8과 LG G6에 적용될 것이 유력한 상태다.

외신 GSM아레나는 모토로라 XT1650 모델이 스냅드래곤 835프로세서와 4GB램을 담은 것이 벤치마크를 통해 포착됐다고 21일(현지시각) 보도했다.

XT1650 모델의 경우 안드로이드 누가 7.1.1.를 사용할 전망이다. XT1650 모델의 경우 2017년 형 '모토 Z'일 것이라고 GSM아레나는 예상했다.

스냅드래곤 835프로세서는 전작 820 프로세서를 뛰어넘는 최신 칩셋이다.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는 전작 대비 35% 사이즈가 줄었고, 전력 소비도 25% 감소돼 보다 빠른 성능을 구현한다. 10나노 핀펫 공정을 상용화한 최초의 모바일 플랫폼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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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토 Z 2017년형 벤치마크 테스트, 퀄컴 스냅드래곤 835를 사용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사진=GSM아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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