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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2 (일)

세계서 두번째로 높은 호텔 ‘시그니엘 서울’ 내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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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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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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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디럭스'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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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로열스위트'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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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로열스위트'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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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로열스위트'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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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서울 '로열스위트' 출처: 롯데호텔 홈페이지

두바이 부르즈 칼리파 호텔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높은 호텔이 서울 잠실에서 문을 연다.

오는 4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의 6성급 호텔 ‘시그니엘 서울’이 지상 123층 555m의 국내 최고층 빌딩에 들어선다.

시그니엘의 객실 수는 롯데호텔서울의 1100여개보다 5분의 1수준인 235개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객실 숫자보다 서비스 품질에 초점을 맞춰 고객 서비스에 더욱 주력하겠다는 뜻으로, 대부분의 6성급 호텔을 표방하는 럭셔리 호텔들은 객실 수를 300여개 수준으로 제한하고 있다.

최근 롯데호텔의 공식 홈페이지에 시그니엘 서울의 객리과 부대시설 이미지가 공개되었는데, 한국의 전통미와 현대적인 시설의 조화가 이루어진 '코리안 스위트'에서 세계 각국의 국빈과 국내와 최상위 VIP만을 위한 단 하나뿐인 '로얄 스위트'까지 총 9개 타입의 객실이 마련되어 있다.

시그니엘 서울의 최고급 스위트룸인 로얄스위트의 규모는 약 107평(353㎡)으로 럭셔리한 응접실과 회의실은 물론 비서관 전용 객실, 자쿠지 등 최신 시설과 보안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시그니엘서울만의 세심하고 격조 높은 서비스는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아울러 ‘디럭스’의 면적은 40~50㎡, ‘그랜드 디럭스’(46~60㎡), ‘프리미어’(53~60㎡), ‘그랜드 프리미어’(56~65㎡), ‘디럭스 스위트’(59~73㎡), ‘프리미어 스위트’(68~87㎡)와 ‘코리안 스위트’(85㎡), VIP 전용 객실인 ‘프리지덴셜 스위트’(143㎡) 등의 객실로 구분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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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그니엘 레지던스는 208.15~724.49㎡ 면적, 총 223세대로 구성돼 분양을 준비하고 있으며, 현재 잠실롯데호텔과 청담동 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시그니엘은 품질에 초점을 맞춰 최고 수준의 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오는 4월 첫째 주에 오픈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그룹의 호텔사업부 외형확장 움직임이 눈에 띈다. 호텔사업부는 국내외에서 5성급 호텔 10곳, 비즈니스 호텔(롯데시티호텔)과 부띠끄 호텔(L7) 등 4성급 호텔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4월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에 6성급 호텔(시그니엘) 문을 열고, 2019년까지 속초, 해운대, 일본 나가타현(스키 리조트), 미얀마 양곤,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와 사마라, 중국의 연태, 심양, 성도 등지에 호텔 체인을 낼 예정이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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