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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대우조선 로비 의혹` 송희영 前주필 26일 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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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희영 전 조선일보 주필(62)이 대우조선해양 연임 로비 등 혐의로 26일 검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 25일 대검찰청 부패범죄특별수사단(단장 김기동 검사장)은 26일 배임수재 등 혐의로 송 전 주필을 피의자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밝혔다. 검찰은 송 전 주필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할 계획이다. 송 전 주필은 2009년 3월 남상태 전 대우조선해양 사장(66·구속 기소)의 연임 로비를 벌이는 대가로 자신의 조카를 대우조선에 특채 입사시킨 혐의를 받고 있다.

[박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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