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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화웨이, 애플 제치고 중국 베스트 브랜드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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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

컨슈머 전자기기 부문 1등 선정

아시아투데이

제공=화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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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박지은 기자 = 화웨이는 지난 1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중국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에서 컨슈머 전자제품 분야 1위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화웨이는 지난 4월 독일 ‘라이카 카메라’와 협업을 통해 플래그십 스마트폰 ‘P9’을 출시했다. 라이카의 카메라모듈을 탑재한 P9은 10월 글로벌 출하량 900만대를 돌파했다.

2~3위는 애플, 캐논이 자리했다. 애플은 아이폰 시리즈로 중국에서 프리미엄 전자제품 이미지를 확고히 하고 있다. 캐논 역시 중국에서 사랑받는 카메라 브랜드다.

글로리 장 화웨이 최고마케팅경영자는 “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설립 5년만에 세계 3위 스마트폰 브랜드로 급속히 성장했다”며 “화웨이의 혁신과 제품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자사의 브랜드가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영감을 전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베스트 브랜드 어워드는 유럽 최대 규모의 종합광고회사 서비스플랜 그룹과 독일 시장전문조사기관 GfK가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2004년부터 중국 소비자들의 감성 및 행동을 분석한 브랜드 랭킹 지표를 발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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