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10일(현지시간)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IT 전시회인 CES에선 최근 몇 년간 움츠러들었던 중국이 다시 기지개를 켜는 모습입니다.
올해 CES에 참가한 중국 기업은 홍콩 100여개를 포함해 모두 1천300여개로 작년보다 200여개가 늘었습니다.
2018년 1천500여곳에 달했던 중국 참여업체는 이후 미·중 갈등 여파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3년 500여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천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화웨이, 하이얼, 샤오미, DJI 등 중국의 주력 테크 기업 일부는 여전히 올해 전시 리스트에 없었지만, 가전업체 하이센스와 TCL 등은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지커(ZEEKR)는 개막 전날 기조연설 행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생성 AI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디바이스로 들어오며 로봇과 생활용품 등에 접목되어가는 흐름에 중국 기업들이 재빠르게 올라탄 모습이었는데요,
이번 CES에서 나타난 '차이나 파워'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이광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획·구성: 이광빈
편집: 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AFP·유튜브 CES·ZEEKR LIFE·XPENG AEROHT
okk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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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CES에 참가한 중국 기업은 홍콩 100여개를 포함해 모두 1천300여개로 작년보다 200여개가 늘었습니다.
2018년 1천500여곳에 달했던 중국 참여업체는 이후 미·중 갈등 여파와 코로나19 팬데믹 영향으로 2023년 500여곳으로 줄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1천100여개 업체가 참여하며 회복세를 보였습니다.
화웨이, 하이얼, 샤오미, DJI 등 중국의 주력 테크 기업 일부는 여전히 올해 전시 리스트에 없었지만, 가전업체 하이센스와 TCL 등은 대규모 부스를 차리고 기술력을 과시했습니다.
중국 전기차 기업 지커(ZEEKR)는 개막 전날 기조연설 행사에 참여해 인공지능(AI) 기반의 자율주행 전기차 모델의 우수성을 홍보했습니다.
로봇 청소기 등 중국 사물인터넷(IOT) 제품들도 AI 기술을 기반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됐습니다.
생성 AI의 거대언어모델(LLM) 기술이 디바이스로 들어오며 로봇과 생활용품 등에 접목되어가는 흐름에 중국 기업들이 재빠르게 올라탄 모습이었는데요,
이번 CES에서 나타난 '차이나 파워'를 라스베이거스 현지에서 이광빈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획·구성: 이광빈
연출: 고현실
편집: 이금주
영상: 연합뉴스TV·로이터·AFP·유튜브 CES·ZEEKR LIFE·XPENG AERO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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