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현지시간) CNN머니 등 외신에 따르면 랠프로런은 내년 3월까지 총인력의 8%에 해당하는 직원 1200여명을 감축하고 50여개의 매장을 정리하는 등 대대적인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랠프로런은 이번 구조조정을 통해 연간 1억8000만~2억2000만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구조조정의 여파로 순이익이 전년 대비 10% 이상 감소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현재 493개 매장 가운데 약 50곳은 문을 닫을 예정으로 이를 통해 연간 1억8천만∼2억2천만 달러(약 2,085억∼2,548억원)를 절감할 계획이다.
이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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