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기자협회, '2015 올해의 기자상' 12명 시상식

인천경기기자협회, '2015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 개최 (수원=연합뉴스) 22일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마이어스레스토랑에서 열린 인천경기기자협회 '2015 올해의 기자상' 시상식에서 수상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5.12.22 <<인천경기기자협회>> you@yna.co.kr

(수원=연합뉴스) 류수현 기자 = 한국기자협회 인천경기기자협회는 22일 국정원 직원 자살 사건을 보도한 연합뉴스 경기취재본부 최종호 기자를 비롯한 12명에게 '2015 올해의 기자상'을 수여했다.

수상자는 최 기자 이외에 경기방송 신종한 기자(시흥∼송도 잇는 배곧대교 건설 논란), 경기신문 제2사회부 오원석 기자(평택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사업 갈등), 경기일보 지역사회부 최해영·송우일 기자(무서운 여고생들 엽기행각, 충격), 경인일보 인천본사 정치부 목동훈·박경호 기자(55년 만에 시민 품으로 돌아온 문학산), 기호일보 사회부 이창호 기자(인천서 첫 'POS 해킹' 개인정보 뚫렸다', 뉴시스 경기남부본부 이승호·김도란 기자(섬마을서 무슨 일이? 성추행 교장 6개월 처벌 無), 인천일보 사회부 정회진 기자(연평도 포격 5주기 기획기사), 중부일보 경제부 신병근 기자(우리는 삼성 협력사 직원입니다) 등이다.

올해 신설된 편집상은 경인일보 어강비 기자(섬, 썸)가, 사진상은 인천일보 황기선 기자(연평도 꽃게파시여 다시 한번)가 각각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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