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6 (수)

임형택 시 건강정책과장 '메르스' 대처 공로 '근정포장'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광주시는 5일 임형택 건강정책과장(55·지방기술서기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의 확산을 막은 공로 등으로 정부포장인 근정포장을 받았다고 밝혔다.

임 과장은 선제적이고 체계적 대응으로 2015광주하계U대회 기간 광주에서 메르스 발생을 끝까지 막아냄으로써 위기를 기회로 바꾼 U대회 성공 개최의 숨은 주역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그는 또 메르스 발생 차단을 위한 민관합동대책본부 구성 및 운영 등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긴급 예산을 확보해 메르스 예방 활동을 지원했다.

광주지역 주요 관문과 경기장 출입구 등에 발열감지기를 설치하고 300여명의 인력을 투입해 안전U대회 개최를 뒷받침했다.

nicepen@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