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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오늘은 이런 경향]3월2일 ‘댓글 알바’로 잘못 감추는 ‘갑’···경쟁사엔 비판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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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은 지난달 27일부터 뉴스 브리핑 [오늘은 이런 경향]을 시작했습니다. 경향신문의 특종과 기획, 해설과 분석 등 ‘독자적인 시각’을 모아 전해드립니다.

경향(京鄕) 각지 소식과 삶에 필요한 여러 정보, 시대의 경향(傾向·trend)도 담아낼 계획입니다. 경향신문은 지난달 25일 사진기자들이 포착한 한국 사회, 한국 사람을 담은 [경향이 찍은 오늘]도 시작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경향신문 3월2일자 브리핑입니다.

1.무상복지가 국민의 생활물가 안정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무상급식과 무상보육이 가계 부담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봤습니다.

▶[단독]무상복지가 생활물가 낮췄다

2.박근혜 대통령의 역대 비서실장 인선에서 공통적으로 읽을 수 있는 ‘코드’는 무엇일까요. 허태열·김기춘·이병기로 이어지는 ‘실장님’들의 인사키워드를 살펴봤습니다.

▶박 대통령 인사 코드는 ‘엘리트, 사심없음, 아버지’

3. ‘국정원 댓글 사건’을 경험하더니 일부 기업들이 SNS를 엉뚱한 용도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다양한 여론조작 방법을 경향신문이 단독보도 했습니다.

▶[단독]‘댓글 알바’로 잘못 감추는 ‘갑’들

▶[단독]‘댓글 알바’ 꼼수 마케팅으로 잘못 감추는 기업들…경쟁사엔 비판 댓글, 블로그 히트 땐 보너스

4.박근혜 대통령이 3.1절을 맞아 일본의 역사인식 변화를 촉구했습니다. 그러나 웬디 셔먼 미국 국무부 정무차관은 동북아 역사 갈등이 ‘한·중·일 모두의 책임’이라고 밝혀 한국과 커다란 인식 차이가 있음을 보여줬습니다.

▶한 “일, 반성 우선” 강조… 미 “역사의 덫 갇혀” 시각차 노출

5. 구한말 대한제국 초기 개화파 주요 인물들의 젊은 날 채색사진이 처음으로 공개됐습니다. 독립운동가 서재필 선생을 비롯해 47세 흥선대원군, 의친왕 이강의 청년시절 사진 등 관련 정황도 기록돼 있어 역사적 가치도 큰 것으로 보입니다.

▶47세 흥선대원군, 꽃을 든 서재필, 유학 가는 의친왕…처음 보는 사진들

▶동구릉 내 명성황후 무덤 등 한국 근대사 희귀 사진 358장 첫 공개

경향신문

어린시절의 서재필


6.심각한 재정난을 겪고 있는 프로축구 광주FC의 단장이 회삿돈을 펑펑 사용해 온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단장이 골프장 등에서 법인카드를 마구잡이로 사용하고 있을 때 선수들은 구단 형편이 어려워 원룸을 숙소로 사용했습니다.

▶[단독]축구선수 원룸 전전할 때 단장은 골프로 ‘공금’ 펑펑

7. 도시 공간을 바꾸면 사람들의 삶도 바뀝니다. 더러워진 강을 살리고 미술관을 유치해 관광명소가 된 스페인의 옛 공업도시 빌바오, 주민 자치를 통해 마을을 되살린 영국 코인스트리트를 경향신문이 다녀왔습니다.

▶[도전하는 도시]버려진 공업도시가 관광명소로… 강을 살리니 사람이 몰렸다

▶[도전하는 도시]쇠락한 항구 주민 손으로 재개발… 템스강에 문화를 살렸다

8. 놀이터가 ‘이용금지’ 알림판과 봉쇄테이프로 칭칭 감긴 채 기약없이 아이들의 접근을 막고 있습니다. 안전상 이유로 인기 있던 기구들이 잇따라 철거됐기 때문입니다.

▶[놀이터를 잃은 아이들]주차장 되고 재미있는 놀이시설 없애고… “어른들에 행복 뺏겨”

<정리ㅣ이명희 기자 minsu@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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