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16 (수)

최명희 강릉시장, “시민과 소통하는 민선6기 될 것”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강릉=뉴스1) 서근영 기자 =

뉴스1

제6회동시지방선거에서 3선에 성공한 최명희 강릉시장이 9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선증 교부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4.6.9/뉴스1 © News1 서근영 기자


최명희 강릉시장은 “민선6기 기간에 시민과 시장 만남의 날을 월 1회 운영하고 청사 내 비서실과 함께 소통담당관(가칭)을 새로 설치하는 등 시민과 소통하겠다”고 7일 말했다.

최 시장은 “24일까지 조직쇄신적 차원에서 대폭적 인사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사권자가 차지하는 비중을 줄이고 승진여부에 전체 직원의 평가결과를 반영하는 제도와 인사관련 태스크포스(T/F)팀을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이날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민선6기 출범과 관련된 기자회견을 열고 “선거기간에 시민들이 시청의 벽이 높다고 말하는 것을 들었다”며 “소통담당관을 통해 민원을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게끔 하겠다”고 말했다. 소통담당관은 5급으로 보조 인력과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

최 시장은 시급한 민원사항으로 강릉~원주 복선전철 사업, 안인 민자화력발전소, 구정 복합문화단지, 옥계 비철금속단지와 경제자유구역 등을 꼽았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