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전 대표는 이날 YTN라디오 '신율의 출발 새아침'에 나와 양당의 연대를 염두에 두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지난 6·4 지방선거 결과에 대해서는 "여, 야, 진보정당 모두 패배했다"며 "대선패배 후 야권 전체가 무기력함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 국민들의 평가"라고 진단했다.
문창극 국무총리 후보자가 일제 식민지배와 남북 분단이 하나님의 뜻이라는 취지로 발언해 논란이 벌어지는 것에 대해서는 "아베 총리가 일본 각료로 임명한 사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용납될 수 없는 역사관을 갖고 있다"고 비판했다.
[매경닷컴 속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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