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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8 (금)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 분노 해명글…"주말 나들이가 맞아 죽을 짓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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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사진= 스포츠조선DB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 분노 해명글…"주말 나들이가 맞아 죽을 짓이 됐다"







배우 김정태가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의 하차를 결정한 가운데 김정태의 아내 전여진의 해명글이화제다.




지난 3일 배우 김정태 부자가 6.4지방선거를 앞두고 특정후보 선거유세 현장에 등장해 논란이 된 가운데 김정태 아내 전여진씨도 입장을 밝혔었다.




당시 전여진씨는 '우울해요 야꿍 엄마 입니다'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추측글로 논란이 많아 동네 주민으로 글 올립니다"며 "김정권 씨와 나동연 씨는 예전부터 친한 지인으로 지후가 큰 아빠, 할아버지라고 부릅니다"라며 해명을 시작했다.




이어 전여진씨는 "잠깐 와서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았고 공원에 계시다고 해서 놀러갈 겸 지후를 데리고 갔습니다. 가보니 사람들이 몰렸고 운동원들이 기회를 틈타 애를 안고 사진을 찍고 한 것입니다"며 "그냥 한 아이의 엄마 아빠로 주말에 놀러 갔던 게 맞아 죽을 짓이 됐네요"라고 전했다.




또 "특정 정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닌데 같은 동네 주민들까지 잡아 먹을 듯 하니 마트도 못가겠네요"라며 "먼저 글을 올릴 때는 자세한 정황을 알고 올리시길 부탁드립니다. 추측성 글을 올려서 서로에게 상처를 주는 일은 없었으면 합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김정태 측과, 거듭된 사과와 해명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김정태의 하차를 요구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등 여론이 악화됐다.




김정태 아내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정태 아내 해명글에도 하차하네" "김정태 아내, 해명글 별로다" "김정태 아내글 좀 무섭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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