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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정의당 제주도의원 비례대표 후보에 고은실·김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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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정의당 제주도당 도의원 비례대표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정의당 제주도당 공직후보자 선출대회 관련 기자회견이 열렸다. 왼쪽부터 김보성 제주도당위원장, 비례대표 1번 고은실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 2번 김대원 김대원(44) 제주도안경사회 수석부회장. 2014.5.11. <<지방기사 참고>> khc@yna.co.kr


(제주=연합뉴스) 김호천 기자 = 정의당 제주도당은 11일 오후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고은실(51) 제주도장애인총연합회장을 이번 6·4 지방선거의 도의원 비례대표 후보 1번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또 비례대표 후보 2번으로는 김대원(44) 제주도안경사회 수석부회장을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정의당은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이기도 한 고 후보는 27년여간 발달장애인들의 교육과 자활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평가했다.

이어 안경전문점과 김밥전문점을 경영하는 자영업자로서 중소상공인자영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과 공약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의당 제주도당은 골목길에 비상벨을 설치하는 등의 범죄예방 대책과 스쿨존을 확대한 '홈존 조례' 제정, 아동주치의 제도 도입, 장애인 공기업 설립을 통한 장애인 일자리 창출 등을 공약했다.

kh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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