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사 후보 경선에는 원혜영·김진표 의원과 김상곤 전 경기교육감이 3파전을 벌여왔다.
경선 후보들은 선거인단 공론조사 50%와 국민여론조사 50%를 반영하기로 한 경선룰에 따라 이날 현장에서 정견발표 및 합동토론을 거쳐 1천500명 선거인단의 현장투표를 실시한 뒤 전날까지 진행된 국민여론조사 결과를 합산해 최종 후보를 결정한다.
새정치연합이 이날 경기지사 후보를 결정하면 전체 17개 광역단체장 가운데 16개 지역의 후보를 확정하게 된다.
이어 새정치연합은 마지막 광역단체장 후보인 전북지사 후보를 오는 13일 김제에서 선거인단 공론조사를 100% 반영해 선출한다.
전북지사 후보 자리를 놓고는 강봉균 전 재정경제부 장관, 유성엽 의원, 송하진 전 전주시장 등 3명이 경쟁을 벌이고 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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