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뉴스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8>'선한 갑'이 당연한 사회
“감사합니다.” 편의점에서 계산하며 공손히 인사하는 중절모 중년은 누구나 알 만한 기업의 대표였다. “제가 오히려 감사하죠.”- 2018.11.12 13:33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7>국가연구소의 신선한 변신
“시상하실 분을 모십니다.” 마술사의 외침과 함께 '펑'하고 나타난 시상자의 코믹한 모습에 해킹 대회는 지루하고 엄숙하다는 통- 2018.11.05 13:29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6>시장이 맞장구칠 때다
201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전신 미래창조부에서 소프트웨어(SW)국을 신설하고 SW 중심 국가를 표방한 지 5년이 지났다.- 2018.10.29 13:42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5>아이는 실버에게 맡기고 엄마는 일하는 사회
“전문직 유지인가, 사랑스러운 아이 출산인가?” 30대 중반에 들어선 신혼부부 고민은 끝이 없다. 서로 사랑해서 가정을 꾸리기- 2018.10.22 14:02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4>상생이 공유경제를 견인한다
“드골공항에 갈 수가 없어요.” 5년 전 OECD 회의를 마치고 귀국하려는 시간에 승차공유서비스 우버의 프랑스 진출을 거부하는- 2018.10.15 13:20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3>지혜로운 남북 ICT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
“통일을 아기 출산에 비유하면 우리는 이제 막 임신한 거지요.” 3차 남북 정상 평양회담 감동과 앞으로 필요한 노력을 암시하는- 2018.10.01 12:56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2>세계 최초보다 중요한 5G 상용화 조건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어릴 때 우리를 가장 곤혹스럽게 한 질문을 정부가 받고 있다. 내년 3월 세계 최초 5세대 이- 2018.09.17 13:47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1>차별 규제로 서서히 말라 가는 국내 사업자
우리나라 포털 양대 산맥 네이버와 카카오가 2분기 매출 증가에도 영업이익은 급감했다고 발표했다. 마케팅과 R&D 비용 증가가- 2018.09.10 14:08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80>블록체인 정부를 기대한다
“블록체인 투자로 얼마나 벌었니?” 중학생쯤으로 보이는 학생들의 대화가 흥미롭다. 아마 암호화폐와 혼동한 듯하다. 사실 블록체- 2018.09.03 14:34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79>실버 외면하는 4차 산업혁명 정책
“꼭 필요한 일이네요. 고령화 사회에서는 꽤 인기 있겠는데요.” 지난 2002년 노인의 경험과 지혜를 세상과 공유하기 위해 태- 2018.08.27 13:39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78>아직도 소탐대실하는 우리나라 정부
1970년대 횡단보도 옆에 크게 그려진 사각형 줄 안에 쪼그려 앉은 채로 어색해 하던 시민을 기억한다. 교통 질서를 확립하겠다- 2018.08.20 14:16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펀치]<77>정보 주권은 포기 대상이 아니다
“백업이 없어요.” 실버넷뉴스를 창간하고 4년 만에 맞은 청천벽력이었다. 홈페이지를 관리하는 기업이 백업을 하지도 않았는데 시- 2018.08.13 14:01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6>가상현실을 현실로 바꾸는 마중물 전략
게임에 열중해서 허공을 휘젓는 아저씨의 모습이 가관이다. 게임에 몰입해서 땀을 흘리는 사이 우주를 몇 번은 오간 듯 얼굴에 번- 2018.08.06 14:29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5>계란 세우기가 왜 어려울까?
“할아버지와 아들과 손자가 함께 물에 빠졌다면 누구부터 구해야 할까.” 누구나 한 번쯤은 들어 봤을 당혹스러운 질문이다. 연로- 2018.07.30 15:58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4>공유경제는 저들만의 리그인가?
“기득권 반대를 정면 돌파한다.” 김동연 경제부총리가 공유경제를 막아선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의지이다. 그러나 규체 철폐로 혁신- 2018.07.23 14:11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3>'이배존' 없는 4차 산업혁명의 최후
'실수해도 안심할 수 있지만 안심하고 실수해서는 안 되는 사회'를 역설하는 이의 목소리가 신선하다. 서로 다른 생각과 행동을- 2018.07.16 13:36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2>비전문가가 권하는 작은 국방 개혁
“교수님, 매일 탄약고 보초 서느라 바보가 되어 가는 것 같아요.” 휴가 나온 제자의 푸념이다. 군에서는 보초 업무도 중요하고- 2018.07.09 13:41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1>형식과 무늬만 남은 디지털 문화 정책
“정보 취약 계층 정보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맞춤형 기술 개발을 지원하겠다”는 정부 약속에도 디지털 격차는 여전하다. 오히- 2018.07.02 13:23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70>멕시코전 패배에 투영된 4차 산업혁명
“아빠, 나 이제 축구 선수 안 할 거야.” 졸린 눈을 비벼 대며 밤 2시까지 멕시코전을 응원하던 아이의 푸념이다. 해가 뜨면- 2018.06.25 13:11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9>국가 이익에 보탬 되는 적폐 청산인가?
“넌 적폐야.” 한 아이가 골목대장처럼 말하자 체구가 작은 아이는 어쩔 줄 몰라 한다. 아이들이 적폐의 참 의미를 알까 싶어- 2018.06.18 13:04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8>평화는 사이버 공간에도 필요하다
지난 4월 판문점 선언에서 남과 북은 지상, 해상, 공중을 비롯한 모든 공간에서 일체의 적대 행위도 하지 않기로 하고, 그 어- 2018.06.11 13:38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7>유행에 편승한 연구는 뿌리가 없다
“20년째 폰트 개발을 하고 있어요.” 미국 시카고 근처 통신연구소에서 반평생을 폰트 연구에 투자한 반백의 연구원 말이 의미심- 2018.06.04 13:19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6>허위 사실이 난무하는 선거판을 우려한다
남부럽지 않은 허우대와 현란한 언변에 넘어가 쉽게 결혼한 친구는 곧 파경을 맞았다. 내용과 무관한 외모에만 집중했기 때문이라고- 2018.05.28 13:45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5>영어교사가 좋으면 영어를 잘한다
“어머! 많이 아프겠다.” 달리기 시간에 넘어진 개구쟁이 아이의 무릎에 맺힌 피와 엉긴 흙을 조심스럽게 닦아 주는 초년병 여교- 2018.05.14 12:33
- 전자신문
-
[정태명의 사이버 펀치]<64>스마트사회와 교육 패러다임의 변화
“노래 한번 해봐.” “가사를 몰라서 못해요.” 회식 자리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대화다. 노래가사만이 아니다. 기억하는 전화- 2018.05.07 13:27
- 전자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