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김정기 기자] 우석대학교(총장 박노준)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이 '2025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복싱대회'에서 메달 7개를 휩쓸며 대학부 종합 2위에 올랐다.
27일 우석대에 따르면 지난 14일~24일 11일간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전용경기장과 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대회에 중·고등부와 대학·일반부 총 700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우석대는 이 대회 남자 대학부에 출전한 생활체육학과 김한재(2년·+90kg급)가 결승까지 오르는 저력을 발휘했지만, 아쉽게 석패하며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생활체육학과 한완희(4년·-80kg급)·신재한(3년·-85kg급)·문현빈(2년·+90kg)·김종욱(2년-50kg)·최규인(1년-75kg)·홍국비(2년-70kg)도 치열한 경쟁 끝에 동메달을 획득, 우석대 복싱팀의 저력을 재입증했다.
윤 감독은 "선수들이 각자의 체급에서 최선을 다해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것에 대해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의 기량을 발전시켜 더 높은 목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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