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1명은 경상 입고 병원 이송
오토바이 운전자는 심정지 상태로 발견
25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싱크홀(땅 꺼짐) 사고 발생으로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앞서 전날 오후 6시 29분께 명일동의 한 사거리에서 지름 20m, 깊이 20m가량의 대형 싱크홀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1명이 싱크홀에 빠져 실종됐고, 함몰 직전 사고 현장을 통과한 자동차 운전자 1명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연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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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서울 강동구 명일동 대명초 인근 사거리에서 발생한 대형 싱크홀(땅 꺼짐) 사고가 발생하면서, 경찰이 이번 사고를 들여다보기로 했다.
25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경찰은 강동구 명일동 싱크홀 사고 발생 보고를 접수, 내사(입건 전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싱크홀이 생긴 원인 등 전반적으로 살펴본다. 현재는 노후화된 상수도관과 인근의 지하철 9호선 연장 공사, 서울세종고속도로 지하 구간 공사 등이 영향을 줬다는 분석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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