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은 25일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원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문혁수 LG이노텍 대표, 김장호 구미시장(사진 왼쪽부터)/사진=LG이노텍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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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이 경북 구미 생산기지에 6000억원을 투자한다. 플립칩-볼그리드어레이(FC-BGA)와 카메라 모듈 생산능력(캐파) 확대를 위해서다.
LG이노텍은 경상북도 및 구미시와 6000억원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투자 기간은 오는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다. FC-BGA 양산 라인 확대와 고부가 카메라 모듈 생산을 위한 신규 설비투자에 사용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LG이노텍의 추가 투자는 구미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미시는 LG이노텍과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상호 기자 crow@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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