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두로 3선 취임' 이후 불공정성 제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1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서 뉴저지주로 향하는 에어포스원에 탑승하면서 주먹을 불끈 쥐어 들어올리고 있다. 앤드루스(미국)/로이터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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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남미의 대표 산유국 베네수엘라 압박 수위를 높였다. 이번에는 '관세'를 무기로 내세웠다.
24일(현지시간) CNN과 AP통신 등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세운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베네수엘라에서 석유나 가스를 수입하는 모든 국가는, 미국과의 모든 교역 과정에 25%의 관세를 내야 한다"고 적었다.
그는 "베네수엘라는 의도적이면서도 기만적으로 수많은 범죄자를 미국에 위장 송환했다"며 "그중 다수는 살인자이며 매우 폭력적인 성향이 있는 범죄자들"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조처는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은 물론, 중국에 대한 압박을 강화하는 차원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이 관세를 무기로 베네수엘라 원유 판로를 사실상 막아서자 국제유가는 급등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근월물인 5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장보다 0.83달러(1.22%) 오른 배럴당 69.11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이투데이/김준형 기자 (junio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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