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오세훈 시장, 강동구 싱크홀 현장 방문…“오토바이 운전자 조속히 구조해야”

0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4일 강동구 명일동에서 발생한 싱크홀(땅꺼짐) 현장을 찾은 오세훈 서울시장이 사고 현황 및 구조 계획을 브리핑하고 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강동구 대명초교사거리에서 발생한 싱크홀 사고 현장을 긴급 방문해 오토바이 운전자를 조속히 구조하고, 신속하게 사고 원인을 파악해 달라고 요청했다.

오 시장은 이날 오후 9시경 사고 변장을 방문했다. 서울시는 오후 6시 32분경 사고를 접수하고 현장으로 출동했으며 사고 발생 직후 오 시장에게 상황을 보고했다.

현재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싱크홀에 떨어진 것으로 확인돼 구조를 진행 중이며 함몰 직전 도로를 통과한 차량 운전자 1명은 가벼운 부상을 입어 병원으로 옮겨졌다.

현장을 찾은 오 시장은 “현재 오토바이 운전자를 빠르게 구조해 내기 위해 40여 명의 대원이 투입돼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무엇보다 사고 원인을 조속히 찾아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고 시민 여러분이 도로를 안심하고 이용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투데이/이민재 기자 (2mj@etoday.co.kr)]

▶프리미엄 경제신문 이투데이 ▶비즈엔터

이투데이(www.etoday.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