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오후 8시 50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안지환은 1993년에 MBC 공채 성우로 데뷔해 조니 뎁, 톰 크루즈, 이연걸, 장국영 등 미남 배우들의 더빙 목소리를 전담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활동했다. 특히 ‘TV 동물농장’에서 무려 24년간 메인 성우를 맡아 대중에게 ‘개 아범’으로도 사랑받고 있다. 32년간 국민 성우로 활동한 그가 즉석에서 들려주는 명대사와 명장면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별 게스트도 등장한다. 안지환의 딸이자 배우 겸 가수 안예인이 출연한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부녀의 귀여운 모습에 식객의 얼굴엔 웃음꽃이 활짝 핀다. 딸 안예인의 말 한마디에 옴짝달싹 못 하는 아빠 안지환의 진땀 나는 이야기도 공개된다.
안예인은 성우 출신 부모님의 끼를 그대로 물려받아 걸그룹 멜로디데이의 리드 보컬로 활약했다. 안예인은 데뷔 초 토크쇼에서 “아빠의 애정 어린 꾸중 덕분에 오히려 성장할 수 있었다”고 말한다. 아빠 안지환의 안정감 있는 목소리와 딸 안예인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하모니가 펼쳐진다.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