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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택 기자 = BNK투자증권은 18일 하나머티리얼즈에 대해 단기 실적 보다는 수요 흐름 개선에 주목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목표주가는 기존 4만3000원에서 4만80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민희 BNK투자증권 연구원은 "최종 고객사의 메모리 감산 영향으로 가동률 하락에 따라 1분기 매출액은 59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6% 감소할 전망"이라면서 "그러나 글로벌 모바일 부품 재고조정이 완료되며 2분기부터 재고 축적(Restocking) 수요가 예상되는 점과 최근 가성비 좋은 딥시크 AI(인공지능)모델 출시와 이구환신 정책 덕분에 중국 위주로 레거시 메모리 수요가 증가하고 현물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하반기에는 다시 고객사 증산을 예상하며, 하나머티리얼즈의 가동률 상승을 예상했다.
그러면서 "올해 영업이익 추정치를 5% 상향 조정한다"며 "공급 조정에 따른 1분기 실적 감소보다는 수요 흐름 개선에 따른 2분기 이후 실적 호전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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