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서울에 올봄 들어 처음으로 황사가 관측됐습니다.
이것은 기상 항공기가 촬영한 이번 황사의 모습입니다.
수도권 일대 1km 상공에는 황사가 끼어 있고, 먼지 띠 위로는 파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
서울은 오늘 오후 약 3시간가량 황사가 관측돼 예상보다 강도가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위성 영상으로도 다소 옅어진 황사가 우리나라 상공을 지나는 것이 확인됩니다.
공기가 위아래로 섞이지 못해 대부분의 황사가 상층으로 떠서 지나갔는데요.
내일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4월 중순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요.
이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하루 만에 낮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내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는 점차 흐려지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4도, 대구 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가 21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다음 주 화요일에도 서울을 비롯한 전국적으로 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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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아리 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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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가 위아래로 섞이지 못해 대부분의 황사가 상층으로 떠서 지나갔는데요.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은 18도까지 오르면서 예년 4월 중순 같은 따뜻한 날씨를 보이겠습니다.
하지만 이번 주 일요일에 전국적으로 비나 눈이 오겠고요.
이후에는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하루 만에 낮 기온이 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져 쌀쌀해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 서울 4도, 대구 5도를 보이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대전 19도, 광주가 21도까지 오를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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