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그는 "전날 MBC 손석희의 질문들에서 유시민 전 장관과 100분 동안 현 정국에 대해 생방송 토론을 했다"며 "국민들께서 오해하시는 부분도 있었고 우리가 잘못한 부분도 있기에 잘못한 것은 솔직히 인정하고 오해하시는 부분은 풀려고 노력했다"고 했다.
이어 홍 시장은 "국민들은 방휼지쟁으로 지샌 지난 3년이 아까울 뿐일 거다"며 "더 큰 대한민국으로 가려면 우리는 이번 사태를 반면교사로 삼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방휼지쟁은 도요새와 조개가 다투다 둘 다 어부에게 잡힌다는 뜻의 사자성어로, 두 세력이 다투다가 결국은 다른 사람이 이득을 본다는 의미다.
황서율 기자 chest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