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 다소 높게 머물러 있어”
현 기준금리 4.25~4.50% 유지
세차례 연속 인하 후 첫 동결 결정
현 기준금리 4.25~4.50% 유지
세차례 연속 인하 후 첫 동결 결정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동결했다. 인플레이션 우려가 동결로 이어졌다.
연준은 29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결과 기준금리를 기존 4.25~4.50%로 유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 11, 12월 세 차례 연속 인하 이후 첫 번째 동결이다.
이에 따라 한국(3.00%)과의 기준금리 차이는 상단 기준 1.50%포인트로 유지됐다.
반면 고용시장은 견조한 것으로 평가했다. 성명서는 “실업률이 최근 몇 달 동안 낮은 수준에서 안정됐다”면서 “고용시장 조건은 견조하다”고 밝혔다. 이전 성명서는 고용시장 조건이 대체적으로 완화되고 실업률이 높아졌지만 낮은 수준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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