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주주참여 공동영농 성과 보고회 |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는 올해 농어업 경쟁력 강화 등을 위해 농어촌 진흥기금 650억원을 낮은 금리로 융자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분야별로 보면 농어업 경쟁력 강화 300억원, 청년 농어업인 147억원, 스마트팜 조성 66억원, 농식품 수출·가공 42억원, 귀농인과 결혼이민자 농어가 25억원, 자연재해·가축 질병 등 긴급 현안 해결 70억원 등이다.
농어가는 최대 2억원(스마트팜 5억원), 농어업법인은 5억원(스마트팜 10억원) 한도로 최저 금리 수준인 1% 이자로 융자받아 농어업 자재·사료 구입 등 운영자금과 비닐하우스·농기계·어구 구입 등 시설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올해부터는 저출생 극복을 위해 미성년 자녀를 포함한 2명 이상의 자녀가 있는 농어가에는 이자율을 기존 1%에서 최대 0.5%까지 인하해 부담을 줄여준다.
그동안 1만4천237명에게 7천591억원을 융자 지원해 농어가 경영 안정과 농어촌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haru@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