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질환 이겨내고 대학 입학·졸업..."한국의 호킹 축하합니다"

희귀질환 환자의 희망을 응원하는 특별한 입학식과 졸업식이 어제(18일) 강남세브란스병원 호흡재활센터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은 행사에는 대학 진학에 성공한 입학생 3명과 학업을 마친 졸업생 4명이 참석해 축하를 받았습니다.

일상생활도 쉽지 않은 사지 마비와 호흡장애를 이겨내고 학업을 계속한 이들은 물심양면으로 도와준 의료진에게 감사를 전했습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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