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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13일 오후 서울 동작구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한 뒤 이동하고 있다.
이와야 다케시 일본 외무상이 한일 외교장관회담을 위해 오늘(13일) 방한해 첫 일정으로 현충원을 참배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오늘 한국에 도착한 직후 나마즈 히로유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국장, 미즈시마 고이치 주한일본대사 등과 함께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았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현충탑 앞에 도착해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내내 엄숙한 표정으로 헌화·분향·참배·묵념을 차례로 진행했습니다.
이와야 외무상은 현충원에 약 10분 남짓 머무른 뒤 떠났습니다.
고노 외무상은 당시 방명록에서 '일본국 외무대신 고노 다로'라고 적었습니다.
이번 이와야 외무상 방한은 취임 후 첫 방한이기도 합니다.
일본 외무상이 한국과 양자 회담을 위해 방한하고 현충원을 참배한 것은 2018년 4월 고노 다로 이후 약 7년 만입니다.
내일까지 이틀 일정으로 방한하는 이와야 외무상은 오늘 오후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 회담을 갖고 내일에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예방할 것으로 관측됩니다.
(사진=연합뉴스)
최재영 기자 stillyou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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