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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9 (목)

대설 특보에 제주 항공기 2편 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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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 9일 오전 6시 집계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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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 특보에 따른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 후 일부 항공기가 결항되고 여객선이 통제됐다.

중대본에 따르면 중부·남부 지역에 많은 눈이 내리면서 9일 오전 6시 기준 제주 항공기 2편이 결항되고 전남·충남·전북 등 지방도로 16곳이 통제됐다.

인천~백령, 여수~거문 등 46개 항로 58척의 여객선도 통제되고 9개 국립공원 222개소도 진입이 제한됐다.

안전조치 4건, 낙상구급 7건 등 11건의 소방활동이 있었으나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전라권과 충청권 남부, 경남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대설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전날 오후 6시부터 중대본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로 올렸다.

김창영 기자 kc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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