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CJ ENM•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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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이 14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다만 일일 관객수는 5만대로, 예매량도 4만대다.
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집계에 따르면 ‘하얼빈’은 전날 5만 6643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372만 9164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개봉 이틀째 100만, 5일째 200만 관객을 맞았고, 개봉 9일째 300만 관객을 맞았다. 그럼에도 손익분기점은 650만명 만큼 아직 갈 길이 멀다.
2위는 장기 흥행 중인 ‘소방관’(감독 곽경택)이다. 같은 날 1만 7422명의 관객이 관람해 누적 관객수 356만 9392명을 달성했다.
3위는 송중기 주연의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으로 1만 3972명의 관객이 찾아 누적 관객수는 33만 6349명을 나타냈다. 손익분기점은 약 300만으로, 부진의 늪에 빠진 상황.
현재 실시간 예매율은 ‘하얼빈’(23.2%)이 1위다. 예매량은 4만여장이다. 그 뒤를 이어 ‘동화지만 청물입니다’(14.7%, 2만 5천여장), ‘페라리’(9.5%, 1만 6천여장). ‘보고타: 마지막 기회의 땅’(7.1%, 1만2천여장)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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