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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단독] 공민정♥장재호, 결혼 4개월만에 득녀 "모든 엄마들 존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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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딸 출산

뉴스1

배우 장재호 / 와이원엔터테인먼트 제공, 공민정 / 뉴스1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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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효정 기자 = 배우 공민정과 장재호가 딸을 출산하고 부모가 됐다.

7일 뉴스1 취재 결과 공민정은 지난 2일 딸을 출산했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이며, 가족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는 전언이다. 공민정과 장재호는 부모가 된 기쁨의 나날을 보내고 있다.

장재호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7일 뉴스1에 "장재호 배우는 새롭게 찾아온 축복같은 생명을 매우 감사히 여기며 아내인 공민정 배우와 함께 가정의 행복과 건강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부부에게 애정어린 관심과 축하를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입장을 냈다.

공민정 소속사 판타지오도 "현재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며, 가족들의 따뜻한 보살핌 속에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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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공민정, 장재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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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민정은 판타지오를 통해 "작디작은 소중한 생명이 저희에게 왔다는 사실이 정말 신비롭고 감격스럽습니다, 엄마가 되니 이 세상의 모든 엄마들이 존경스럽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격려해 주시고 축하 전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고 말하며 엄마가 된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는 "소중한 새 생명을 가족으로 맞이한 공민정 배우와 아이에게 많은 응원과 축복을 보내주신 모든 분께 감사 인사드린다, 앞으로도 공민정 배우의 작품 활동에 따뜻한 시선과 사랑 부탁드린다"라고 했다.

앞서 공민정은 지난해 12월 KBS Joy 드라마 '오늘도 지송합니다'/이하 '오지송') 제작발표회에서 직접 임신 소식을 발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극 중 워킹맘 역할인 그는 "캐릭터 설정과 마찬가지로 지금 임신 중이다, 출산을 앞두고 있다, 캐릭터에 공감되는 부분도 있었고 산모로 느끼는 대변할 수 있는 게 있어서 감사하게도 함께 하게 됐다"라고 했다.

이어 "얼마 남지 않아서 배려와 안정적인 환경 아래서 재밌고 조심스럽게 촬영하고 있다, 섬세하게 공감할 수 있는 지점이 많았다, 임신부이기 때문에 더 느끼고 느끼는 것들을 표현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공민정은 2012년 영화 '누구나 제 명에 죽고 싶다'로 데뷔한 이후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탄탄히 연기력을 쌓아왔다. 영화 '82년생 김지영' 드라마 '갯마을 차차차' '내 남편과 결혼해 줘'를 통해 깊은 인상을 남겼다. 넷플릭스 드라마 '은중과 상연'에 출연 예정이다.

장재호는 지난해 연말 공개된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 시즌2'(이하 '오징어 게임2')에 진행요원으로 출연했다

ich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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