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일 가수 JK 김동욱이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올린 게시물 모습/사진=JK 김동욱 인스타그램 갈무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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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JK 김동욱이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40%라는 여론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자신의 정치적 소신을 밝혔다.
지난 5일 JK 김동욱은 자신의 SNS(소셜미디어)에 "지지율 40% 돌파! 이건 하늘의 뜻이 아닌 자유민주주의를 갈망하는 사람들의 염원"이라는 게시물을 올렸다.
그러면서 "왜 이렇게 화가 많아 애들아! 다 괜찮아질 거야"라고 덧붙였다.
한국 여론평판연구소(KOPRA)가 아시아투데이 의뢰로 지난 3~4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0명에게 윤 대통령 지지 여부를 물은 여론조사에 따르면, △매우 지지한다 △지지하는 편에 응답한 비율은 각각 31%, 9%였다.
반면 △전혀 지지하지 않는다 △지지하지 않는 편에 응답한 비율은 각각 56%, 4%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RDD를 이용한 ARS 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응답률은 4.7%(2만1422명 중 1000명)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그는 윤 대통령에 대한 체포 시도가 있었던 지난 3일에도 SNS에 태극기 사진을 올린 뒤 "대통령을 지키는 게 나라를 지키는 길이다! 공수처 who?? ㅋ"라고 적었다.
지난 31일 서울서부지법은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현직 대통령에 대해 청구한 체포영장을 발부한 바 있다. 체포영장 유효기간은 6일까지다.
박상혁 기자 rafand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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