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1.07 (화)

[내일 날씨] 오전까지 중부지방 눈·비…아침 최저 영하 3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머니투데이

서울 일부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내려진 5일 여의도에서 시민이 우산을 쓰고 걸어가고 있다./사진=뉴시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월요일인 내일(6일)은 전국이 흐리다가 오후부터 가끔 구름 많겠다. 오전까지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 또는 눈이 내릴 전망이다.

5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오전까지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권내륙, 경북북동산지,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는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국외 미세먼지 유입으로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청권, 광주, 전북, 대구, 경북, 제주권은 '나쁨' 수준이겠다. 그 밖의 권역은 '보통'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 대전 1도 △대구 1도 △전주 3도 △광주 2도 △부산 4도 △춘천 -2도 △강릉 3도 △제주 8도 △울릉도·독도 5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4도 △대전 6도 △대구 8도 △전주 6도 △광주 7도 △부산 10도 △춘천 3도 △강릉 8도 △제주 11도 △울릉도·독도 8도 등이다.

기상청 관계자는 "아침 최저기온은 -3~5도, 낮 최고기온은 2~11도로 예상된다"며 "중부지방과 전북동부내륙, 경상서부내륙을 중심으로 눈이 쌓여있는 가운데 기온이 낮아지면서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류원혜 기자 hoopooh1@mt.co.kr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