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한국과 긴밀 협력, 최상목 대행 노력 평가"
[앵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정치적인 혼란과 관계없이 지지를 이어갈 것이며, 미국의 정권이 바뀐 뒤에도 양국 군사협력은 굳건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한미 고위급 소통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 안정에 집중하는 점을 주목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으로서 한국 정부와 국민을 계속 지지하겠다며, 한국이 헌법 절차에 따라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우리는 또 한국 정부가 한국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준수하면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와 모든 급에서 소통 채널을 열어둘 것입니다."
미 국방부도 양국의 군사협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이 겪고 있는 국내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한국 국민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다음 주엔 한미 양국의 고위급 소통이 이어집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을 찾아 미 정부 고위 인사와 공화당 핵심 인사들을 연쇄 접촉할 예정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한국을 방문해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로 하는 등 혼란한 국내 정세 속에서도 한미간 소통을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미_동맹 #고위급_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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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 정부는 한국의 정치적인 혼란과 관계없이 지지를 이어갈 것이며, 미국의 정권이 바뀐 뒤에도 양국 군사협력은 굳건할 것이라고 확신했습니다.
잠시 주춤했던 한미 고위급 소통도 재개될 예정입니다.
워싱턴에서 정호윤 특파원입니다.
[기자]
백악관은 한국 정부와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는데 전념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우리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이 국정 안정에 집중하는 점을 주목하고 평가하고 있습니다."
미국은 동맹으로서 한국 정부와 국민을 계속 지지하겠다며, 한국이 헌법 절차에 따라 안정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한미 동맹에 대한 헌신은 다른 어느 나라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철통같다며, 지속적인 소통을 강조했습니다.
<존 커비 / 백악관 국가안보소통보좌관> "우리는 또 한국 정부가 한국 헌법에 명시된 절차를 준수하면서 나아가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한국 정부와 모든 급에서 소통 채널을 열어둘 것입니다."
미 국방부도 양국의 군사협력은 여전히 강력하다고 재확인했습니다.
한국이 겪고 있는 국내 상황을 주시하고 있지만 한국 국민 스스로 길을 찾아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사브리나 싱 / 미국 국방부 부대변인> "한미 군사협력에 관한 변화는 없습니다. 한국 내에서 발생하는 국내 문제와 관련된 사항은 분명히 우리가 주의 깊게 지켜볼 문제입니다."
다음 주엔 한미 양국의 고위급 소통이 이어집니다.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워싱턴을 찾아 미 정부 고위 인사와 공화당 핵심 인사들을 연쇄 접촉할 예정입니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도 한국을 방문해 한미외교장관 회담을 갖기로 하는 등 혼란한 국내 정세 속에서도 한미간 소통을 위한 노력은 이어지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ikarus@yna.co.kr)
#한미_동맹 #고위급_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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