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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렌은 올해 CES, MWC, IFA 등 해외 전시회에 꾸준히 출품하여 영국 기업 What3words, 일본 기업 Seiko Solutions와 MOU·NDA·LOI를 체결하며 해외 파트너십을 강화해 왔다. 또한 모빌리티 안전 솔루션에 대한 국내 실증 테스트베드 경험을 바탕으로 각국 현지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했으며, 최근에는 공공기관 기술이전을 연계해 독일, 인도네시아, 중국, 베트남 등지로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 CES 2025에서 선보일 '세이프카' 솔루션은 AI 딥러닝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사고 감지, 자동 신고, 사고 보고서 생성까지 지원한다. OBD-II(On-Board Diagnostics II)를 통해 수집한 차량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 전 5초부터 사고 후 1초까지의 속도, RPM, 가속페달, 제동상태, 엔진온도, 배터리 상태, 날씨 등을 모두 반영한 보고서를 신속하게 생성한다. 이 보고서는 유관기관 및 보험사에서 교통사고 분석 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과 모바일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V2D(Vehicle to Device) 통신을 지원한다.
또한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카카오톡 자동 발송, 공유하기 기능으로 사고 보고서를 전달할 수 있으며, 최근에는 운전 중 스마트폰 터치 횟수를 확인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되었다.
한편, CES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자제품 박람회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사장 강석진) 청년창업사관학교(교장 임지현)는 청년창업사관학교 입교·졸업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창업진흥원에서 운영하는 K-스타트업 통합관에 4개사를 직접 지원한다. 이와 더불어 '마이렌'을 비롯한 18개 기업에 대한 미디어 마케팅도 지원해 해외 시장 공략을 적극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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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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