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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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정선군의 한 스키장에서 20대 이용객 A씨가 펜스와 충돌해 숨졌다.
4일 뉴스1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50분쯤 정선군의 한 스키장에서 20대 A씨가 스키를 타던 중 넘어져 펜스와 부딪혔다.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장기 파열 등으로 위급한 상황에 놓여 강원 원주시의 대형병원으로 다시 옮겨져야 했다.
헬기 이송 중 A씨의 심정지가 발생했고, 원주 병원에 도착 후 치료받던 A씨는 끝내 사망했다.
경찰은 스키장에서 일어난 사고 경위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채태병 기자 ctb@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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