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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0 (금)

[신년사] 황선호 양평군의장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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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사진./양평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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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장은기 기자 = "경기 양평군의회는 앞으로도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을 하겠습니다."

황선호 양평군의장은 1일 을사년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 의정 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생을 최우선으로 한 의정활동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환경 보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한 열린 의회 등 세가지를 키워드로 제시했다.

황 의장은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변화 속에서도 군민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과 참여 덕분에 우리는 한 걸음 더 발전할 수 있었다. 군민의 행복이 의정의 최우선 과제"이라며 "군민들의 생활이 편안하고 안정적인 기반 위에서 이뤄져야 양평이 진정한 의미의 발전을 이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황 의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환경 보전과 함께 가야한다"면서 "양평은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많은 명소가 있지만 이런 자원을 어떻게 보호하면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을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 관광 등 양평의 특성을 살린 발전 모델을 강화하고, 녹색 경제를 기반으로 한 산업 활성화를 추구하겠다"고 강조했다.

황 의장은 양평군의회는 군민 여러분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곳"이라며 " 양평군의회는 항상 군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군민들이 바라는 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을사년 새해에는 더욱 열린 의회를 만들기 위해 군민과의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다양한 방법을 통해 군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그 의견을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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