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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11 (토)

베스핀글로벌, 허양호 신임 한국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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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허양호 베스핀글로벌 한국 대표. /베스핀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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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매니지드 서비스 전문 기업 베스핀글로벌은 허양호 전 한국오라클 전무를 신임 한국 대표로 선임했다고 2일 밝혔다.

허양호 신임 대표는 20년 이상 IT 업계에서 종사하며 한국오라클, 시만텍(베리타스) 코리아, BEA시스템즈 코리아 등 글로벌 기업에서 엔터프라이즈 사업을 총괄해온 베테랑이다. 다수의 디지털 전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고객 중심의 접근 방식과 산업군에 대한 깊은 이해로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 리더로 평가받는다.

베스핀글로벌은 이번 선임을 계기로 클라우드를 넘어 데이터와 AI 매니지드 서비스(MSP) 시장의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하며, AI 중심 비즈니스를 확대해 국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LLM 기반 AI 플랫폼 ‘헬프나우 AI(HelpNow AI)’를 중심으로 AI 사업을 확대한다. 기존 장인수 한국 대표는 부회장으로 영전한다.

허 대표는 “클라우드와 AI 전환을 지원하며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겠다”며 “시장 요구를 선제적으로 파악해 차별화된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베스핀글로벌 김써니 대표는 “허양호 대표의 경험과 리더십으로 국내 사업 성장과 혁신을 가속화할 것”이라고 기대를 전했다.

심민관 기자(bluedragon@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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