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사를 하고 있는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 [NH농협손해보험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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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서지연 기자] 송춘수 NH농협손해보험 신임 대표이사가 취임식에서 디지털 혁신 가속화를 통해 미래 먹거리를 확보하겠다고 언급했다.
지난해 12월 31일 오후 서대문구 소재 농협손보 본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송 대표는 이같이 언급하며 “변화와 혁신을 통해 농협손해보험의 성장을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 “영업환경의 변화를 신속하게 파악해 실행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농업·농촌과 함께하는 농협손해보험의 정체성을 인식하자”고 덧붙였다.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송 대표는 보험 분야에서만 20년 이상을 근무했으며 보험에 대한 깊은 이해와 실무경험을 겸비한 ‘정통 보험전문가’로 통한다.
1990년 농협에 입사했으며, 2007년부터 농협중앙회 농작물보험사업팀, 생명보험관리팀, 보험자산관리팀 팀장을 맡았다. 아울러 2012년 농협손보 출범 이후 상품고객본부장, 마케팅전략본부장, 법인영업부장, 고객지원부문 부사장 등을 역임했다. 다양한 요직을 두루 거친 만큼 내부 사정과 업무를 잘 알고 있는 준비된 실무형 CEO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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