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의 PICK]
겨울철 딸기 활용 호텔 디저트 운영
아기자기한 비주얼로 눈과 입 만족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의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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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남대문 호텔은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를 1월 6일부터 3월 3일까지 선보입니다.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의 모모 라운지에서 제철 딸기를 활용한 각양각색의 디저트를 파스타 및 음료와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스트로베리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예쁜 3단 트레이에 딸기 샌드위치, 딸기 딥, 딸기 스콘, 딸기 티라미수, 판나코타, 딸기 조각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와 신선한 딸기를 올렸습니다. 3단 트레이 디저트와 함께 식사 대용으로 충분한 볼로네즈 파스타도 제공됩니다. 함께 곁들일 음료로는 영국 홍차 브랜드 ‘트와이닝’의 스트로베리&망고 티 또는 커피 중 하나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2인 기준 9만 원, 3인 기준 13만 원입니다.
서울드래곤시티는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 판매 중인 브런치 상품 ‘폴 인 브런치’의 디저트 메뉴를 딸기 디저트로 개편해 상시 운영합니다. 해당 상품은 웰컴 드링크와 디저트 벌룬 트레이, 시즈널 샐러드, 메인 메뉴 2종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트레이는 딸기 롤케이크, 딸기 카늘레, 딸기 타르트 등 겨울철 고객 선호도가 높은 딸기 디저트와 라따뚜이 토스트로 구성됩니다. 브런치 메뉴와 함께 곁들일 커피 또는 차도 두 잔 제공됩니다. 가격은 2인 기준 8만 원입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에서 4월 30일까지 ‘러블리 스트로베리’ 프로모션을 진행합니다. 프로모션의 대표 메뉴인 딸기 티세트는 스트로베리 바닐라 에클레르·피낭시에, 그린티 시폰 샌드 케이크 등 디저트 10여 종과 과일 샐러드로 구성됩니다. 워커힐 고메 햄버그스테이크도 즐길 수 있습니다. 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눈꽃 얼음 위에 딸기를 풍성하게 올린 딸기 빙수, 요거트 프라페와 딸기 주스, 딸기 크림 라테 등 딸기 음료도 준비했습니다. 가격은 2인 기준 13만5000원입니다.
달콤하고 아기자기한 딸기 디저트들과 함께 눈과 입이 모두 즐거운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김은지 기자 eunj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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