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세로 충남 태안군수(사진/백승일 기자) |
(태안=국제뉴스) 백승일 기자 = 가세로 충남 태안군수가 2025년 신년을 맞아 옥파 이종일 선생 생가지를 방문, 군민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고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태안군 관계자는 31일 "가 군수는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민들의 성원 덕분에 눈에 띄는 성과를 이루었다며 감사를 표했다"면서 "특히, 가족공감센터 개관, 격렬비열도의 날 선포,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거두었고,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중 체류인구수 전국 2위를 기록하는 등 인구정책에서도 성과를 보였다"고 강조했다.
가 군수는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정하고,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주요 계획으로는 △태안-서산 고속도로 건설계획 반영, 내포·충청내륙철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추진 △태안화력 폐지에 대응한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 추진, 석탄화력 폐지지역 지원 특별법 제정 촉구 △아이 낳기 좋은 태안 조성을 위한 '태안 아이 더 드림 프로젝트' 추진 등 이다.
가세로 군수는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를 당부하며,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널리 알리고, 신산업 육성과 균형발전을 통해 미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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