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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08 (수)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손현주·한채영 소속사, 루머 유포에 강경 대응 "끝까지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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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언스, 6일 공식입장 발표
"아티스트 향한 악성 게시물 다수 확인"
한국일보

손현주와 한채영의 소속사가 루머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JTBC,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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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손현주와 한채영의 소속사가 루머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알렸다.

소속사 빌리언스는 6일 공식입장을 통해 "국내 커뮤니티 및 해외 SNS 채널 등에서 소속 아티스트들을 향한 악의적인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등 악성 게시물을 다수 확인했다"고 밝혔다.

입장문에 따르면 소속사는 아티스트의 권익 보호를 위해 자체 모니터링을 하며 데이터를 꾸준히 수집하는 중이다. 빌리언스는 "악성 루머가 확산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이미 여러 차례 수사기관에서 수사 및 법적 조치를 진행 중임을 알려드린다"고 했다.

이어 "악성 게시물 작성·유포자들을 끝까지 추적하고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묻겠다. 악성 게시물 작성 후 증거를 남기지 않기 위해 URL을 삭제하거나, 회원 탈퇴를 진행하는 수법이 확산되고 있으나 작성된 게시글을 모두 수집하고 관련사이트에 협조 요청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고 전했다.

빌리언스는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알리며 앞으로도 악성 게시물 모니터링을 통한 법적 대응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들의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빌리언스에는 강신일 고창석 손현주 송지우 오세영 왕지원 윤지성 이규한 이준영 정석용 한상진 한채영 허성태가 소속돼 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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