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365]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세제 혜택이 단계적으로 강화됩니다.
신혼부부에게는 부부 1인당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결혼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혼인신고를 한 해에 적용되며 생애 1번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녀세액공제가 자녀별로 10만 원씩 증액됩니다.
첫째 25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이후 40만 원으로 각각 10만 원씩 상향 조정됩니다.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이 4만 9천114건으로 전월보다 13%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2만 1천777건으로 전월보다 12.9% 감소했고, 지방은 2만 7천337건으로 전월 대비 13.4%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국 아파트 거래는 3만 6천399건으로 전월보다 15.2% 줄었습니다.
11월 전국 전월세 거래는 19만 1천172건으로 전월 보다 9.5% 줄었습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1.8% 늘어 총 1만 8천64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7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합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 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저출산에 대응하기 위해 결혼, 출산, 육아와 관련된 세제 혜택이 단계적으로 강화됩니다.
신혼부부에게는 부부 1인당 50만 원씩, 총 100만 원의 결혼세액공제가 적용됩니다.
혼인신고를 한 해에 적용되며 생애 1번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
양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자녀세액공제가 자녀별로 10만 원씩 증액됩니다.
첫째 25만 원, 둘째 30만 원, 셋째 이후 40만 원으로 각각 10만 원씩 상향 조정됩니다.
---
지난달 전국 주택 거래량이 4만 9천114건으로 전월보다 13% 줄었습니다.
수도권은 2만 1천777건으로 전월보다 12.9% 감소했고, 지방은 2만 7천337건으로 전월 대비 13.4% 감소했습니다.
이 가운데 전국 아파트 거래는 3만 6천399건으로 전월보다 15.2% 줄었습니다.
특히 서울 아파트가 5.7% 감소한 3천773건으로 4개월째 거래량이 축소됐습니다.
11월 전국 전월세 거래는 19만 1천172건으로 전월 보다 9.5% 줄었습니다.
다만 '악성 미분양'으로 불리는 준공 후 미분양은 전월보다 1.8% 늘어 총 1만 8천644가구로 집계됐습니다.
2020년 7월 이후 4년 4개월 만에 최대치입니다.
---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로봇 전문기업인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최대주주 지위를 확보해 휴머노이드 등 미래로봇 개발에 속도를 냅니다.
대표이사 직속의 미래로봇추진단도 신설합니다.
삼성전자는 2023년 868억 원을 투자해 14.7%의 지분을 갖고 있는 레인보우로보틱스에 대해 보유 중인 콜옵션을 행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레인보우로보틱스의 지분을 35.0%로 늘려 2대 주주에서 최대 주주가 됩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삼성전자의 연결재무제표상 자회사로 편입될 예정입니다.
레인보우로보틱스는 국내 최초로 2족 보행 로봇 '휴보'를 개발한 카이스트 휴보 랩 연구진이 2011년 설립한 로봇 전문기업입니다.
(영상편집 : 김종미)
김관진 기자 spirit@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