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보] "체포 각오하고 나온 듯"…"공수처 측, 경호처보다 인력 많아"

윤석열 대통령의 체포영장 집행에 나선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가 오늘(3일) 오전 내내 대통령경호처가 한남동 관저 앞에서 대치 중입니다.

대통령경호처 관계자는 SBS와의 통화에서 "공수처가 오늘 반드시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각오하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치 인력은 공수처와 경찰 쪽이 더 많은 상황"이라며 "공수처 측이 체포영장을 집행하겠다고 고지했지만 경호처가 미동하지 않아 현재는 소강상태"라고 현장 상황을 전했습니다.

영상으로 전해드립니다.

(구성 : 이현정 / 영상편집 : 이승희 / 제작 : 디지털뉴스편집부)

이현정 기자 aa@sbs.co.kr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